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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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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은 다른 내부 장기의 질환과 달리 피부에 나타나므로 눈으로 그 모양을 쉽게 확인할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건선의 진단도 피부에 나타나는
형태로서 우선 임상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선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치료와 예후가 다른데 이러한 건선의 종류를
임상적으로 알아낼 수 있습니다. 임상적 진단에서는 병변의 모양, 병변이 생긴 장소, 병의 경과와 병력 등이 진단에 가장 필수적입니다.
  • 병변의 모양1
  • 건선의 진단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병변의 임상적인 모양은 몇 가지로 그 특징을 요약할 수 있습니다. 즉, 좁쌀 크기로 시작하는 피부 위로 돌출된 발진, 발진의 붉은 색조, 발진 위에 덮인 새하얀 피부 각질, 쉽게 벗겨져 나가는 피부 각질, 점차 두꺼워지는 피부, 그리고 심하지 않은 가려움증 등 입니다. 이러한 발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크기가 커지거나 주위의 발진과 합쳐져 큰 병변이 됩니다.

    이와 같은 전형적인 모양을 가지는 경우 판상형 건선이라고 하며, 동전 크기의 경우 화폐상 건선이라고
    합니다.
  • 병변의 모양2
  • 개인에 따라 다르고, 같은 사람에서도 시기 또는 치료 여부와 병의 경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래서 붉은 색조가 강한 경우도 있으며 유난히 피부 각질이 많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각질과
    붉은 색조는 덜한데 피부가 유난히 두꺼워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전형적인 판상형 건선 외에 농포가 전신에 생기는 경우 전신성 농포성 건선이라고 하며, 손·발바닥을 중심으로 국소적으로 생기면 국소성 농포성 건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신 피부가 붉은 색조를 띠면서
    피부 각질이 무수히 떨어져 나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박탈성 건선이라고 진단합니다.
  • 병변이 생긴 장소
  • 건선의 발진은 처음에는 좁쌀 크기가 커지거나 서로 합쳐져서 호두 또는 손바닥 크기의 커다란 병변이 될 수 있습니다. 때로는 물방울 크기로 계속되는 경우도 있으며 농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병변이 생긴 장소는 아주 중요합니다. 건선 환자들에게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이 처음에는 팔꿈치,
    무릎, 엉덩이, 머리에 많이 생겼다고 답합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이 부위를 집중적으로 진찰 하여 병변의
    임상적 특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위의 피부 부위 이외에도 손·발바닥, 성기, 정강이 부위, 손·발톱 등은 건선이 흔히 생기는 부위이므로 면밀히 관찰해야 합니다.

    건선이 머리에 오는 경우 비듬이 많은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아주 흔하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수년 간 머리에 비듬이 있어 지루성 피부약으로 치료하였는데, 최근 팔꿈치에 병변이 생겨 건선으로 진단한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이와 같이 머리 병변을 보고 건선으로 진단하기는 쉽지 않을 경우도 많습니다. 환자 중에는 머리와 손톱에만 온 경우도 있습니다. 이 환자도 머리에 생긴 것을 비듬으로 오인하였으며 손톱은 서로 연관성이 없는 대수롭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손·발바닥과 손·발톱, 특히 발바닥과 발톱의 경우 무좀이 따로 있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방울양 건선의 경우 팔꿈치나 무릎보다 몸과 사지에 흩어져 여러 군데에 많은 발진이 생깁니다.
    전신성 농포성 건선은 몸과 사지에 급속히 생기며 국소성 농포성 건선은 주로 손·발바닥에 생깁니다